다양한 체험프로와 공연으로 방문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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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주민단체인 신기한 협동조합이 제4회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사진)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020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해 3회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행했으며, 이번 4회 축제는 신기한 협동조합이 문경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액션그룹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틀모산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숲 밧줄놀이, 수경식물 재배, 부채그림 그리기, 달고나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에게는 김밥과 어묵 등의 음식을 제공했다.

    신기한 협동조합 김환국 이사장은 "틀모산 추억의 소풍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다른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마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