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포항교육지원청
    ▲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포항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경북동부권역(포항, 청송, 영덕 ,울진, 울릉)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교사 약 180명을 대상으로 ‘경북동부권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실천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통합교육을 위한 학급 차원의 현장 사례 중심 연수와 내연산 치유의 숲 ‘쉼(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장애공감문화 조성 및 통합교육 실행 강화 연수와 모둠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향기솔 테라피 및 HRV(Heart Rate Variability: 심박변이도)검사와 오감산책명상 등의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통하여 담임교사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통한 통합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해당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공감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영애 교육지원국장은 “통합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통합학급 담당교사들의 협력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장애공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