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울1호기 전경.ⓒ한울본부
    ▲ 신한울1호기 전경.ⓒ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일 터빈 자동정지 됐던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고장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의 터빈 정지 원인은 발전소 기기의 상태 및 변수를 수집 후 분석해 제어하는 공정기기제어계통의 제어카드 오신호였으며 해당 제어카드를 신품으로 교체해 조치를 완료했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 8일 오후 9시 49분에 발전을 재개해 9일 오후 11시 20분에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발전소에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