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여 명 선수들 참가, 경산 남천강변 배경으로 열띤 경합 펼칠 계획하양읍 대조리 파크골프장, 옥곡동 파크골프장 등 신설 구장 조성에 최선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26일 경산시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연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26일 경산시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연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26일 경산시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조제숙)가 주관하며, 총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산의 남천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18홀 합산 저타수 기록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부문 각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 등의 부상이 지급된다.

    조제숙 경산시파크골프협회장은 “참가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과 선수 여러분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시에서도 인프라 확충 등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까운 공원이나 녹지에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추구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경산시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하양읍 대조리 파크골프장(27홀), 옥곡동 파크골프장(9홀) 등 신설 구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