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구인난 개선 및 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위해 박람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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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8일 오후 2시 천마체육관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4 경상북도 잡페어 in 대구’를 마련했다.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한 ‘경상북도 잡페어’는 지역기업의 구인난 개선 및 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역 연계형 온오프라인 박람회로, 영남이공대학교는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맞아 대구 지역을 대표해 채용 박람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창, ㈜나노필름, ㈜신독, 덕우전자㈜, ㈜디와이, ㈜이원시스템, 태동테크 등 경상북도 내 채용 수요 기업이 참여해 기업 및 직무 설명, 채용 안내, 현장면접 등을 실시했다.일자리정책 및 제대군인 관련 지원정책 안내, 면접비 지원 등 부대 행사관을 통해 맞춤형 고용 정책을 소개하고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이벤트 부스 운영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강화했다.지난 9월 24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시작된 2024 경상북도 잡페어는 생활 경제권을 공유하는 도내 시·군 및 인근 광역 시·도와 연계해 영천(2일), 대구(8일), 경주(10~11일), 문경(15일) 순으로 진행될 방침이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고용 불안정이 심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한 많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