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와 지역공동체가 힘 합쳐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빈곤아동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정의, 지역소멸 예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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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0월 18일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회로, 공사는 사회공헌사업 혁신을 통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 맞춤형 신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Happy Plus Hope Plus!’를 론칭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했다. 공사와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빈곤아동을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정의하여 지역소멸 예방에 기여한 점이 혁신으로 인정받게 됐다.또 공사는 지역소멸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금년도부터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에 200만 원을 후원하고,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다문화 및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정명섭 사장은 “우리 공사가 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감사하다. 지역소멸 우려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정혁신에 힘써 대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