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권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분야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길 기대
  • ▲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시성 스커 부성장과 환담을 가졌다.ⓒ대구시
    ▲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시성 스커 부성장과 환담을 가졌다.ⓒ대구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시성 스커 부성장과 환담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대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사돼 초광역권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스커 부성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에서도 대표단을 파견해 장시성을 둘러보고 분야별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시성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인구 4,500만의 성급 행정구역으로 중국 최초의 비행기, 최초의 트랙터, 최초의 미사일 등을 만들어 낸 공업도시이면서 중의약, 바이오, 전자정보 등 산업에도 강점이 있는 지역이다.
     
    대구시와는 2019년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 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