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밝히는 청소년 자원봉사, 지역사회 이끌다
  • ▲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지난 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대구행복진흥원
    ▲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지난 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지난 9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구 청소년과 지도자 등을 시상 및 격려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회는 8월부터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 소속 개인과 동아리, 지도자의 활동 부문과 체험수기, 숏폼 등으로 모집했고, 총 29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청소년 11명, 동아리 6팀, 지도자 4명, 작품 부문 5명, 우수터전 3곳 등이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허영리(대구대학교), 최유슬(경북대학교), 동아리 부문에서는 VIP(달서구청소년수련관)와 온맘다해가, 최우수 터전 부문에서는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가 모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상 등을 수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소년 성장 주제의 협력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부스 11개를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 무대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노력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공간을 마련해준 터전들,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