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행정안전부와 지속적 협의 노력“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북구 위해 필요한 예산 확보 노력할 것”
  • ▲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김승수 의원실
    ▲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김승수 의원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대구 북구을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산격대교 내진보강공사 25억 원 ▲고촌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6억 원 ▲연경초교 등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CCTV 설치 및 교체 5억 원 ▲칠곡네거리 노인교통사고 다발지 교통안전 개선 사업 2억 원 ▲미리내공원 재조성 7억 원 ▲관음동 미관광장 재정비 4억 원 ▲팔거천동로 야간 안심길 조성 4억 원 등 7개 사업에 총 53억 원이다.

    산격대교 내진보강공사(25억)는 교량 받침 교체 등 내구성 강화를 통해 지진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며, 고촌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6억)는 시민들의 차량통행 안전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경초교 등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CCTV 설치 및 교체(5억)는 보호구역 생활 안전 CCTV 설치 및 노후 CCTV 교체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보행자 안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네거리 노인교통사고 다발지 교통안전 개선 사업(2억)은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사회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재 포장 및 미끄럼 방지 포장, 고원식 횡단보도,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통해 노인 보행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미리내공원 재조성(7억)과 관음동 미관광장 재정비(4억) 사업은 수목 및 녹지정비, 편의시설 정비 등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은 노후화된 공원을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동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팔거천동로 야간 안심길 조성(4억)은 보행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승수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을 세심하게 챙겨왔고, 대구 강북·칠곡을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김 의원은 대구시와 행정안전부에 산격대교 내진보강공사 및 지역 교통안전개선 사업,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CCTV 설치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고, 행정안전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대구 강북·칠곡 주민 불편 해소 및 생활 여건 향상에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수 의원은 “이번 특교세를 계기로 대구 북구을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계부처와 꾸준히 소통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