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11명 전원 ‘마을평생교육지도자격 취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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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마을단위의 역량개발과 평생교육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릉군이 올해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어 눈길이다.10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수료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회관 다목적센터에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중요성 강조하고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올해는 대학교수와 현장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서 정평 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수강생 11명 전원 ‘마을평생지도자 2급 민간자격’을 취득 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들은 향후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뇌 건강 지도사 자격, 슐런 심판, 경로당 어르신 주산교육 등 마을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활동가로 활약한다.남한권 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무사히 수료해 주신 분들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