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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원자력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
- ▲ 한울원자력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한울본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서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또 “단순한 피해복구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