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20억원) △국도5호선~원오교 간 도로확장 공사(4억원) △현풍 오산소하천 정비 공사(2억원)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20억원) △국도5호선~원오교 간 도로확장 공사(4억원) △현풍 오산소하천 정비 공사(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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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뉴데일리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세부사업으로는 지역현안수요 사업으로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20억원), 국도 5호선~원오교 간 도로확장 공사(4억원), 재난안전수요 사업으로 현풍 오산소하천 정비 공사(2억원)으로 3가지 사업이다.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 사업은 달성군 다사지역을 포함한 대구 서북부지역과 경북 왜관 구미권을 연결하는 주요 광역도로망 건설사업으로서 교통혼잡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7년 완료를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다.하지만 7차 공사 중 도로 절개지의 비탈사면 토질이 풍화암 등으로 확인돼 사면 안정화를 위한 절취사면 경사완화 등 긴급한 설계변경 요인이 발생했다. 이에 전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면안정화 시공을 추가하기 위한 사업비 20억원이 반영된 것이다.국도5호선~원오교 간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인근에 소재한 공장이 많고, 도동서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대형화물차는 물론 관광객 등의 차량 통행이 많아 현재의 협소한 도로폭으로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컸다. 이에 군유지를 활용해 안전한 도로폭 확보 및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 4억원이 반영됐다.추경호 의원은 “올해 초부터 전국적으로 재해가 다수 발생하면서 상반기 특별교부세 재원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알고 있는데, 달성군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확보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 관련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방음벽 설치 요구 등 해소해야 할 현안들이 남아 있는데, 대구시와 잘 협의해서 주민들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면서, 달성의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현풍 오산소하천 정비 공사는 소하천 통수능력 확보를 통해 재해예방 및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하천정비 및 옹벽블럭 박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하천정비를 통한 재해예방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시설 제공을 위해 2억원이 반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