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역 주민 함께 어울리는 가을 음악회
  •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카페 덕천 418’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러블리 페스타’를 개최했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카페 덕천 418’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러블리 페스타’를 개최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5일 ‘카페 덕천 418’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러블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익표)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가을 음악회로 진행됐다.

    아랑고고장고 대구지회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루한주니어&수성팝스오케스트라, 사월초 오케스트라, 사월과 오월사이(사월초 교사밴드), 가창중학교 댄스부, 노변중학교 밴드부 등이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뚜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프리저브드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