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감·교장 대상 1박 2일 연수… 분단 현장 체험으로 교육 역량 강화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감과 교장을 대상으로 ‘2026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감과 교장을 대상으로 ‘2026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감과 교장을 대상으로 ‘2026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원이 평화·통일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자들의 인식 제고와 교육 방향 공유를 통해 평화·통일교육이 학교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는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와 파주시 임진각 일대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운영되는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한반도의 분단 과정과 통일 이후의 미래 모습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본다.

    이어 DMZ 접경지역 안보 현장 답사를 통해 분단의 현실과 안보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한반도의 현재 상황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교실 수업에서 다루기 어려운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이를 학교 교육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현장체험연수는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며 평화 통일교육의 방향을 성찰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해 관리자와 교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평화·통일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