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회수·재활용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기반 마련
-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E-순환거버넌스 및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Zero Waste,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E-순환거버넌스 및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Zero Waste,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 학교, 각급 단체 등 공공사업장과 직원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재활용함으로써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거 요청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데이터로 기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자원 관리 효율을 높이고, 기관 내부 자원순환 시스템의 표준화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협약에 따라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무상 수거와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전담하고, 온실가스 감축량과 순환자원 생산 실적 등 정량화된 ESG 성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울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기부금으로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해 지역 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전자제품 1kg 재활용 시 약 2.82kg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상 수거 서비스 제공으로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재활용 수익을 기부와 연계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자원으로 되살리는 실질적인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환경 보호와 탄소저감, 사회공헌을 함께 실현하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로웨이스트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지속가능한 도시 달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