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1인당 최대 16만 원 지원
  • ▲ 2026 문화누리카드.ⓒ대구 동구청
    ▲ 2026 문화누리카드.ⓒ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카드 발급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1인당 15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생애주기별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청소년기인 2008년부터 2013년 출생자와 준고령기에 해당하는 1962년부터 1966년 출생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16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고, 자격 검증 기간 동안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등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카드가 재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물론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적극 홍보해 문화 소외 없이 동구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