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점검 병행…절·성토 사면·옹벽 등 집중 점검농업기반시설 우선 정비·신규사업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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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겨울철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8일 내렸던 동절기 공사 시공중지 명령을 3월 3일부터 해제한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겨울철 영하의 기온으로 인한 건설공사 시공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8일 내렸던 동절기 공사 시공중지 명령을 3월 3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군은 동절기 동안 기온 급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 저하와 구조물 균열 등 안전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각종 건설현장에 대해 공사 중지를 명령해 왔다. 이번 해제로 관내 공공 및 민간 건설현장은 본격적인 공정 재개에 들어간다.다만, 중지됐던 사업장이 동시에 재착공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절·성토 사면과 옹벽, 축대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공사장 주변 통행로와 안전시설물 관리도 병행해 주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영농철 이전에 농로·배수로·수리시설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우선 마무리해 농번기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생산활동과 직결되는 기반시설 공정을 앞당겨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청송군 관계자는 “기온이 점차 온화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하고, 건설사업의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신규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공사 재개를 계기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를 병행하면서 공정률을 높여 상반기 내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