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김천 연화지·포항 호미곶, 도시·호수·바다에서 만나는 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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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대릉원 벚꽃 전경.ⓒ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봄기운이 피어나는 3월, ‘경북 3월 꽃 명소’를 소개했다. 연분홍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도시와 호수, 해안 곳곳을 물들이는 경북의 봄 풍경은 걷는 재미와 사진 명소로도 제격이다.경주 대릉원은 돌담길을 따라 벚나무가 이어지는 벚꽃 산책 코스로 유명하다. 낮은 돌담 위로 가지가 아치처럼 뻗어 꽃 터널을 이루며, 바람이 불면 꽃비가 소복이 내리는 풍경이 연출된다.대릉원 산책길은 가족 나들이와 연인 데이트 코스로 적합하며, 황리단길과 첨성대 일대까지 연결해 반나절 코스를 계획할 수도 있다. 낮 햇살 속 산뜻함과 노을빛의 감성적인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경주다운 고즈넉함과 봄의 설렘을 사진으로 담기에 최적이다. -
- ▲ 김천 연화지 벚꽃 전경.ⓒ경북관광공사
김천 연화지는 호수 위로 비치는 벚꽃 반영이 매력적이다.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머리 위 꽃과 호수 속 반영이 한 프레임에 담겨 사진 찍기 좋다.특히 해질 무렵에는 수면이 금빛으로 물들며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가족과 함께라면 아이들은 봄 기운을 체감하고, 어르신들은 걷기 편한 산책로에서 부담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
- ▲ 포항 호미곶 유채꽃밭 전경.ⓒ경북관광공사
포항 호미곶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하늘이 어우러진 봄 풍경으로 유명하다. 전망대 주변으로 시야가 트여 답답함 없는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선 인생샷 포인트도 많다.노란 유채꽃 사이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와 꽃을 번갈아 감상할 수 있고, 해안 드라이브와 연계해 반나절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아침 햇살과 오후 햇빛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은 계절 전환을 더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김남일 사장은 “봄은 잠깐이지만, 꽃이 피는 순간의 설렘은 오래 남는다”며 “경북의 벚꽃과 유채꽃 명소에서 올봄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