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노서동 고분군·덕봉정사, 역사문화와 계절 풍경 어우러진 3월 말 산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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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릉원 목련포토존 전경.ⓒ경주시
경주시는 벚꽃 개화에 앞서 3월 말 목련과 고분, 전통 공간이 어우러진 봄 산책 코스를 추천하며, 경주만의 차분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했다.목련이 먼저 피어나는 이 시기의 경주는 화려한 벚꽃 시즌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진 촬영, 문화유산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분 사이로 피어난 봄, 대릉원대릉원(경주시 황남동 31-1)은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대표 사적지로, 3월 하순에는 고분 사이로 목련이 피어 눈길을 끈다.정문 주차장과 봉황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천마총을 제외한 구역은 무료로 개방된다. 대릉원은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 도심 관광지와도 가까워 봄철 도심 관광 코스와 연계하기 좋다. -
- ▲ 노서동 고분군 전경.ⓒ경주시
▶ 도심 가까이 스며든 목련, 노서동 고분군노서동 고분군(경주시 노서동 104)은 금관총, 서봉총, 호우총 등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으며, 담장 없이 도심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대릉원과 인접해 짧은 이동만으로 두 곳의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 ▲ 덕봉정사 전경.ⓒ경주시
▶ 천천히 머무는 봄, 덕봉정사덕봉정사(경주시 정자3길 11-6)는 조선시대 유적으로, 토함산을 뒤로 하고 마을과 들판이 펼쳐져 한적하게 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건축과 주변 자연이 어우러져 느린 걸음으로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기 좋다.경주시는 3월 말 목련 개화 직전의 짧은 시기를 벚꽃 시즌에 앞서 경주의 역사문화자원과 봄 풍경을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적기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대릉원과 노서동 고분군, 덕봉정사에서 경주만의 차분한 봄 풍경을 천천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