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억 5000만 원 후원… 내부 환경 전면 리모델링국가등록문화재의 역사성 살린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 탈바꿈
  • ▲ 대구 동구는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지난 24일 재개관했다.ⓒ대구 동구
    ▲ 대구 동구는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지난 24일 재개관했다.ⓒ대구 동구
    대구시 동구의 소중한 근대 문화유산이자 주민들의 쉼터인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한층 쾌적해진 모습으로 주민 곁에 돌아왔다.

    대구 동구는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지난 24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이곳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해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KB국민은행으로부터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동구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협력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가구 및 바닥 교체, 벽면 보수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독서와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역사적 공간인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