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분기별 정기 교육 추진, 연간 600명 안정적 교육 기회 제공농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 관리, 농가 150여 명 참석해 인증 절차 이수
  • ▲ 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영천시
    ▲ 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영천시
    영천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희망하는 지역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은 농산물의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유해 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인증제도다. 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취득하려는 농가는 2년마다 반드시 이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GAP 인증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안내, 당면 영농과제 및 주요 농정 시책 홍보 등 농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필수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농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위해요소 관리 기준과 기록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농업인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 비정기적 교육에서 탈피해 분기별 150명 규모의 정기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연간 총 600명의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만약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업교육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도 이수가 가능하도록 상시 지원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교육 신청은 분기별 교육 시작 30일 전부터 영천시 기술지원과 작물와인팀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