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최정룡 교수 연구팀-천연유래 소재 활용환경에 무해한 차세대 전자소재라는 새로운 가능성 제시재료분야 SCI 국제 저명학술지‘Small’ 표지논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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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재료공학부 최청룡 교수 연구팀(고분자공학전공)이 타 대학과 공동연구로 전자소자 폐기물을 재활용 하는 ‘유연 전자소자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발표했다.연구팀은 재활용 용매에 전자 폐기물을 담는 단일 공정만으로 화학적 재활용과 회수가 가능한 신개념 소재 및 공정을 개발했다.이는 물리적 분리를 거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화학적·자발적 층분리를 유도해 기존 유연 전자소자의 폐기물 처리 한계를 극복해 높은 수율로 원재료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이다.유연 전자소자 분야는 최근 웨어러블 기기 및 전자 피부(e-skin) 등에 널리 활용되며 급성장했지만, 대부분 수명이 짧고 기판과 전도체 등 여러 소재가 복잡하게 결합되어 있어 사용 후 분리와 재활용이 어렵다.또 기존 기기들은 석유화학 기반의 고분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막대한 전자폐기물과 탄소배출 문제를 야기해 왔다.연구팀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천연에서 유래한 소재들로 전자소자를 개발하고, 이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논문 제1저자인 금오공대 이성민 학생(고분자공학과 석사과정)은 “화학적 재활용을 도입해 기존의 전자소자 재활용 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 원료와 용매로 자원 순환을 구현하는 차세대 전자 소재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재료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Small’(사진·JCR 상위 7%)에 3월 3일자로 게재됐으며, 표지논문(back Cover)으로도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