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령농협 마늘기계화협의체 주관으로 개진면 일원서 기계 성능 직접 확인11억 원 투입해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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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개진면 부리 마늘 포장 일원에서 동고령농협 마늘기계화협의체 주관으로 마늘 파종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령군
고령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개진면 부리 마늘 포장 일원에서 동고령농협 마늘기계화협의체 주관으로 마늘 파종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농기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마늘 주산지인 고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올해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구성된 4개 기계화 협의체에 마늘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임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연시회에는 협의체 소속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늘 파종기의 작업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기계의 효율성을 확인했다. 특히 수작업에 의존하던 파종 작업이 기계화됨에 따라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작업 속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동고령농협 관계자는 “밭작물 공동경영체로서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마늘 재배 기계화와 선진 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고령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밭작물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마늘과 양파 주산지로서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령군은 이번 연시회를 기점으로 노동력 절감형 농기계 보급을 확대하고 마늘·양파 등 지역 특화 작물을 중심으로 밭작물 전반의 기계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