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농가 배합사료비 및 출하 농가 도축비 지원으로 경영 부담 완화매년 70억 원 규모 예산 투입해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반 유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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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청 전경.ⓒ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비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농가에는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생산비와 출하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춘다는 방침이다.먼저 ‘소규모 한우농가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 50두 이하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7180두 규모에 총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두당 3만 6000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27일까지이며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출하 비용 절감을 위한 ‘한우농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한우 출하 개체에 대해 두당 2만 원의 도축 수수료를 지원하는 이 사업에는 올해 8560두 규모, 사업비 1억 7000만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지역축협 등을 통해 진행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료비와 출하 비용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는 관내 한우농가의 안정을 위해 2023년 2000톤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4000톤 규모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또한 기계·장비 및 사양관리 소모품 지원 등 매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