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목재 플랜트박스에 자생식물 식재… 일상 회복 돕는 사회공헌 전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해 이동식 실외정원 보급 및 정서적 치유 지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1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희망정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경북농협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1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희망정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경북농협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1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희망정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은 지역 산불피해대책위원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희망정원 나눔’은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국산 목재로 제작된 플랜트박스에 곰취, 산마늘 등 10여 종의 자생식물을 가꿀 수 있는 이동식 실외정원을 보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 조성 교육과 설치를 담당한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산불 피해 주민에게 직접 정원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원 관리를 통한 정서적 치유 효과 전달로 국민 모두의 행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재건을 돕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이웃들을 위해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