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관 협력 기반 구축…어르신 안정적 지역사회 생활 지원가사·식사·이동·방문목욕·주거안전 개선 등 지역 맞춤형 돌봄 지원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5개 분야 6개소)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5개 분야 6개소)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5개 분야 6개소)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통합 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 기준과 수행기관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협력 체계와 대상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돌봄 서비스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경산시 통합 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가사 지원, 식사 지원, 이동 지원, 방문목욕, 주거 안전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행기관은 통합 돌봄 담당 부서의 의뢰를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변화를 수시로 확인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통합 지원 회의에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항을 협의하는 등 대상자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에 참여하게 된다.

    경산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시설 중심의 돌봄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통합 돌봄 서비스는 지역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특화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햇살열매 사회적협동조합, 효행노인복지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가사 지원)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식사 지원) ▲다온동행케어(이동 지원) ▲효행노인복지센터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목욕) ▲씨앤씨건축(주거 안전 개선) 등 5개 분야 수행기관과 협력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