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예약사이트 사전 예약제 운영으로 관광객 접근성 높여이용요금 50% 군비 지원… 산서·산동 지정코스 및 자율코스 병행
  • ▲ 청도군은 오는 18일부터 관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카드뉴스).ⓒ청도군
    ▲ 청도군은 오는 18일부터 관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카드뉴스).ⓒ청도군
    청도군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대중교통 이용객과 소규모 개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선보인다.

    청도군은 오는 18일부터 관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되며, 이용객은 택시 요금의 50%를 군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택시는 청도의 주요 명소를 연계한 지정코스(산서 1·2·3코스 및 산동코스)를 제공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해 방문하는 자율코스도 병행 운영한다. 자율코스는 관광지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2시간 이상 이용할 경우 선택이 가능해 여행 동선의 자유로움을 더했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청도군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예약 확인 후 택시가 배정되면 확정 문자가 발송되며, 여행을 마친 뒤 운행일지와 영수증 등 증빙 절차를 거치면 관광택시 기사에게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규모 개별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 시간 증대를 통해 지역 관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