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립 유치원 유형 넘는 협력 기반 확대…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중심-협력 유치원 간 자원 공유 및 교원 전문성 강화… 유아 학습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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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은 1~3학급 규모의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1~3학급 규모의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별 유치원이 갖기 어려운 인적·물적 자원을 이웃 유치원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기존 공립유치원 중심에서 사립유치원까지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해 유치원 유형을 초월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트워크는 1개의 중심유치원과 인근 협력 유치원이 한 팀을 이뤄 운영되며,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공동 교육활동을 추진하게 된다.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유아들은 보다 넓은 교우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교원들 또한 학습공동체와 장학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함께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부모(보호자) 교육도 공동으로 진행해 협력적인 유아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협력 모델이 소규모 유치원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소규모 유치원일수록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립이 손잡은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