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체육·예술 등 6개 영역서 자기주도적 목표 설정 및 성장 지원학교장·교육장·교육감 인증 단계별 연계… 12월 우수학교 선정 시상
  • ▲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필수로 운영한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필수로 운영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필수로 운영한다. 각 학교는 교육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해 인문, 봉사, 체육, 예술, 외국어, 통합 등 6개 영역에서 특색 있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인증제는 학교장, 교육장, 교육감 인증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연계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교육장 인증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수행한 뒤 심사를 거쳐 부여되며, 이를 받은 학생은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감 인증제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경북형 성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4년간 총 650명의 학생이 금·은·동장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 지킴이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청소년 CEO 창업프로젝트 등 경북의 주요 정책을 반영한 10개 프로그램이 전용 누리집을 통해 운영된다.

    교육청은 오는 5월 학교장 인증제 우수학교 공모를 안내하고, 12월에는 우수학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학교에는 집단활동 실적점도 부여된다. 경북교육청은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에는 인간만이 지닌 창의성과 협력, 도전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 경험 속에서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