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참여초·중·고교에 최대 1000만 원 지원하며 맞춤형 교류 프로그램 추진
  •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30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교육 지원에 나선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30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교육 지원에 나선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30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타 문화를 공감하고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44교, 고등학교 72교 등 총 130교이며, 각 학교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는 수업 및 동아리 교류를 비롯해 △세계시민교육 △봉사 나눔 △진로 직업 △이주 배경 학생 부모 나라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류 방식은 온라인과 방문·초청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을 포함해 학교 특색에 맞춰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국제교류 운영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담당 교원 연수와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단위 학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 경험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형 국제교류 운영학교’도 3월 말 14개교를 추가 선정해 운영 전반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베트남 호찌민 등 해외 한국교육원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한국어 교육 확산과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속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