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및 농업인복지회관 대수선 등 지역 농업 거점 육성사업비 55억 투입해 창업·교육·유통 복합공간 조성… 2027년 완공 목표
-
- ▲ 영주시 청년농업인 허브센터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영주시
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허브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영주시의원, 공공건축 전문가, 설계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설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청년농업인 허브센터는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존 농업인복지회관을 대수선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축해 창업, 교육, 유통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센터 내부에는 △청년농 창업교육센터 △정보교류 사랑방 △소규모 가공 공유공간 △농업인단체 사무공간 △홍보영상 스튜디오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와 농업인 간 교류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는 지역 농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보고회에서 설계용역 수행기관은 건축 계획과 공간 구성, 구체적인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시설 활용도와 이용 편의성, 접근성 개선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오는 6월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거쳐 2027년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농업인 허브센터는 청년농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동시에 기존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농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