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경북 대표 브랜드...연말까지 100톤 수출 확대,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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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는 지난 18일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안동 양반쌀’ 유럽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안동시
안동시의 대표 프리미엄 쌀 ‘안동 양반쌀’이 유럽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K-쌀의 세계화에 신호탄을 쐈다.안동시는 지난 18일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안동 양반쌀’ 유럽 수출 선적식을 열고 독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재배 농가와 안동시,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안동 양반쌀’은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지역 대표 브랜드다. 특히 ‘영호진미’와 ‘백진주’ 품종으로 구성돼 외관이 깨끗하고 구수한 향과 뛰어난 단맛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독일 수출을 시작으로 안동시는 연말까지 총 100톤 규모를 순차적으로 유럽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안동 쌀의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향후 유럽 전역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국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유럽 진출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해외 판촉과 식품 안전성 관리, 수출용 포장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안동 양반쌀’이 유럽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K-쌀의 글로벌 경쟁력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