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맞춤형 평생교육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 증진 도모우산리·삼평2리 경로회관서 실버체조·노래교실·꽃꽂이 본격 가동
  • ▲ 청도군 각북면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6년 마을행복학습센터’ 강좌를 시작했다.ⓒ청도군
    ▲ 청도군 각북면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6년 마을행복학습센터’ 강좌를 시작했다.ⓒ청도군
    청도군 각북면 어르신들이 마을로 찾아오는 배움의 열기 속에 어느 때보다 활기찬 봄을 맞이하고 있다.

    각북면은 지난 9일 우산리 경로회관을 시작으로 20일 삼평2리 경로회관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2026년 마을행복학습센터’ 강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교육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 9일과 11일 우산리 경로회관에서 열린 ‘실버체조’와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까지 찾아와 재미있는 가르침을 주니 적적했던 일상에 큰 즐거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러한 배움의 열기는 20일 삼평2리 경로회관에서 열린 ‘꽃꽂이’ 수업으로 이어졌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꽃을 만지고 다듬으며 “꽃을 보고 만지니 마음까지 화사해지는 기분”이라며 밝은 미소로 만족감을 표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백세 시대를 맞아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