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생 12명 초청해 28일까지 포항·경주서 교류 활동 전개홈스테이·공동 수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경북’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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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12명을 초청해 교육과 문화,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추진한다.ⓒ경북도
경북도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글로벌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경북도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12명을 초청해 교육과 문화,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양 지역 간 상호 방문 교류의 일환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만남이다.방문단은 포항여고와 경주여고를 찾아 한국 학생들과 함께 협동 수업과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국경을 넘은 우정을 나눈다. 특히 한국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생활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 수학체험센터와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도 갖는다.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북의 매력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옥·온돌 체험과 국궁 등 전통문화 습득은 물론, 포스코 산업 현장 견학, 경주 황리단길 탐방, K-뷰티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를 폭넓게 접하게 된다.오태헌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경험은 미래 한일 관계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을 넘어 양국의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과와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는 계기를 활용해 히로시마현 고교생 수학여행단 유치 등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