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특구’ 달서구 정책과 생활 플랫폼 결합… 청년층 참여 유도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활용… 인구위기 대응 민관 협력 강화
  • ▲ 달서구, 공공플랫폼‘대구로’와 손잡고 결혼친화 문화 확산 나선다.ⓒ달서구
    ▲ 달서구, 공공플랫폼‘대구로’와 손잡고 결혼친화 문화 확산 나선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민간 공공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밀착형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와 업무협약을 맺고 결혼친화 문화 확산과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배달과 택시 호출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결혼장려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달서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결혼장려 및 친화 사업을 ‘대구로’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히 청년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로 달서데이’ 운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협력해 온 양 기관은 이번 계기로 협력 범위를 인구정책 분야까지 넓히게 됐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2018년 전국 유일 결혼특구 선포 등 관련 정책을 선도해왔으며, 올해는 출산정책 브랜드 ‘출산BooM달서’를 연계한 전 생애주기 통합형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인성데이타㈜(대표 최현환) 또한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정책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플랫폼과의 협력은 결혼장려 정책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조성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과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결혼에서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