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 선수 남자 1만m 개인 최고기록 경신하며 우승 차지4×1500m 릴레이 종목 대회 2연패 달성… 중장거리 강자 입증
  • ▲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계명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계명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계명대학교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개인 기록 경신과 단체전 수성을 동시에 이뤄내며 대학 육상 중장거리 종목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계명대(총장 신일희) 육상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애 감독을 필두로 선수 4명이 출전해 구간별 안정적인 페이스 유지와 막판 스퍼트를 앞세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 첫날 남자 1만m에 출전한 3학년 강지훈 선수는 31분 31초 34를 기록, 종전 자신의 최고기록을 30초가량 앞당기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어 둘째 날에는 1학년 이재빈 선수가 3000m 장애물경기에서 2위에 올랐으며, 마지막 날 열린 4×1500m 릴레이에서는 유우진·김시온·이재빈·강지훈 선수가 팀을 이뤄 대회 2연패라는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강지훈 선수는 “동계훈련 기간 동안 체력과 페이스 조절에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시즌에서도 기록 단축과 함께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애 계명대 육상부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린 결과가 대회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