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 연계 독도전문가 양성 기반 구축
  • ▲ 왼쪽부터 (재)독도재단 김대식 사무총장, 영남대학교 최재목 독도연구소장.ⓒ독도재단
    ▲ 왼쪽부터 (재)독도재단 김대식 사무총장, 영남대학교 최재목 독도연구소장.ⓒ독도재단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대학 교육과 연계한 독도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독도재단(사무총장 김대식)은 지난 3일 영남대학교와 ‘독도강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독도강좌 특강을 시작으로, 정오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독도의 역사와 영토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온 국내 대표 연구기관으로, 그동안 독도재단과 학술 교류를 이어오며 연구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연구 중심 협력에서 나아가 대학 교육 현장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의 운영을 위한 독도 관련 자료 및 콘텐츠 지원 ▲전문가 특강 제공 ▲강의 수료자 대상 ‘독도전문가 과정 수료증’ 발급 ▲우수 수강생 독도 탐방 및 기자단·서포터즈·인턴십 우선 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운영하는 ‘독도의 역사’ 강좌는 학생들이 독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균형 잡힌 시각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사무총장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오랜 기간 독도 연구를 선도해 온 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를 넘어 교육 분야까지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강좌가 운영된다면 학생들이 독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영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