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 속 인물론 정조준… 낙석 위험 피암터널 신설·규제 완화 등 주민 재산권·안전 보장 강조'의장 출신' 베테랑의 무게감… 서면·북면 지역 균형 발전과 실질적 해양 권리 확보 공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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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군의회 의장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서 탄탄한 지역 기반과 관록을 자랑하는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울릉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후보측캠프제공
6.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격전지로 부상한 울릉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서면·북면)에서 무소속 기호 6번 이철우 후보가 지역을 통째로 바꿀 ‘8대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하며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이번 울릉군 나선거구는 기존 후보들의 사퇴 등 판도 변화를 거쳐, 전·현직 의장 출신을 포함한 베테랑들 간의 치열한 ‘3파전’ 구도로 재편됐다. 유권자들의 눈높이가 ‘검증된 인물’과 ‘실효성 있는 정책’에 맞춰진 만큼, 전직 군의회 의장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의 이 후보는 ‘흉내 낼 수 없는 경륜과 추진력’을 앞세워 타 후보들과의 확실한 체급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이철우 후보가 이날 발표한 8대 공약의 핵심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주민의 실질적 풍요’와 ‘안전한 정주 여건 보장’이다.이 후보는 우선 서면·북면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를 정조준했다. 기상 악화 시마다 주민들의 발을 묶고 목숨을 위협해 온 서·북면 상습 낙석 위험 구간에 피암터널을 신속히 건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단순한 미봉책이 아닌 정밀 안전 진단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방재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의 이동권을 완벽히 보장하겠다는 취지다.낙후된 지역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서·북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제시했다. 신혼부부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우선 배정안을 포함해,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특히 이 후보는 주민들의 재산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건폐율 및 용적률 상향 조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실과 동떨어진 토지 규제를 혁파해 건축 기준을 완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주거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청사진이다.소득 증대와 관광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거시적 전략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농어업 대전환을 통한 소득 증대(특산물 고부가가치 브랜드화·어촌 뉴딜 확대)를 비롯해,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메카로 전환하는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생태 보존과 약자를 아우르는 나리분지 주변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여기에 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촘촘히 챙기는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마을별 도로 정비 및 상하수도 현대화)과 ▲어르신·아동을 위한 주민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응급 의료 체계 강화)을 8대 공약으로 완성했다.이철우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4선 의원과 의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구석구석의 아픔과 필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각 실행할 수 있는 정책으로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울릉의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열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 없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꼬인 규제를 풀어낼 수 있는 4선의 관록과 추진력으로 서면·북면 주민들의 재산과 안전, 그리고 실질적인 해양 권리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나선거구 선거는 인물과 경험의 경쟁 색채가 그 어느 때보다 짙다”며 “이 후보가 내놓은 8대 공약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고 있어, 선거 초반 기세를 잡는 데 상당한 폭발력을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밀착 스킨십을 이어가며 바닥 민심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호 6번 이철우 후보가 치열한 3파전을 뚫고 다시 한번 군의회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