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전체 투표율 6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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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지방선거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대구는 17.8%, 울산은 15.1% 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하지만 경북은 19.9%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앞서 오전 9시에 비해 대구와 울산지역의 투표율이 서서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1시까지 전국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129만6천228명 중 779만4천059명이 참여, 18.9%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에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날 오후 6시에 최종적으로 투표를 마감하면 6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