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의회사무처(처장 정병윤)는 10일 직원들의 소양함양 프로그램인 제16회 Mini 민의의 전당에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황상섭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운전자가 알아야 할 교통법규’라는 주제로 직장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황 교수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 및 사례를 통한 경각심 고취,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운전습관 등을 강조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Mini 민의의 전당은 도의회 비회기 기간을 활용, 소속 직원들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도에 개설 후 16회째를 맞고 있다.

    정병윤 사무처장은 “자발적인 준법의식만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길이다”면서 “직원 상호간 소통·공감할 수 있고 의정활동 지원에 많은 도움이 있는 다양한 전문 강의를 개설하여 민의의 전당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