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김천의 경쟁력 강화
  • ▲ 박보생 김천시장(사진 오른쪽)‘TV조선 2015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김천시 제공
    ▲ 박보생 김천시장(사진 오른쪽)‘TV조선 2015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분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TV조선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조선일보 후원으로 열린 ‘TV조선 2015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V조선 2015 경영대상’은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온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 시장은 민선4~5기  에 이어 민선 6기 지역경제, 기업유치, 문화 및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천을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도시로 이끌어 가기 위한 기업 눈높이 맞춤형 행정추진으로 2013년, 2014년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으며

    그리고 스포츠산업과 신설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스포츠도 산업이라는 인식변화의 물결을 주도하고, 민선시장으로서 항상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심사위원회는 선정에 대해 “박 시장은 민선4~5기를 거쳐 민선6기를 역임하면서 기업유치와 스포츠산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지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혁신도시 김천의 중단 없는 발전과 특히 발상의 전환을 통한 혁신경영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박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TV조선 2015 경영대상’에 선정돼 영광이다. 이상은 영광의 자리를 대신했을 뿐이지 개인적인 상이 아니라 김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14만 김천시민에 대한 상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김천의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