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담은 차량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발 되길
  • ▲ 한울원정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울진실버요양센터에 사랑의 차량을 기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 한울원정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울진실버요양센터에 사랑의 차량을 기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한울원전는 지난 1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일출)와 울진실버요양센터(센터장 박재경)에 사랑의 차량을 기증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한 탑차는 앞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사용되며, 울진군실버요양센터에 전달된 12인승 그랜드스타렉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게 될 예정이다.

    이날 차량 기증식에 참석한 김기홍 대외협력처장은 “한울원전 직원들의 사랑을 담은 차량이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발이 되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이날 기증한 차량 외에도 울진군의료원 주간보호센터차량, 울진군 보건소 이동방문보건차량 등 총 10대의 차량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