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학교 대상 직업체험 운영’
  • ▲ 지난 10일 대경대학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이채영 총장.ⓒ대경대 제공
    ▲ 지난 10일 대경대학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이채영 총장.ⓒ대경대 제공

    대경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대경대는 특성화학과들을 중심으로 문화체험, 진로체험 등 41개 학과 전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10년째 외부에 개방해 오고 있다. 현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확대 등으로 대경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대경대 측은 밝혔다. 

    대경대는 올해 상반기 48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 워크샵을 대대적으로 개최해 오면서 자유학기제 운영 노하우의 빗장을 풀었다.

    10일에는 대경대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모범사례를 배우기 위해 경산시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13명과 구미교육청 관내 27개 중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경대학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워크샵을 개최하면서 자유학기제 노하우 심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이날 워크샵 프로그램은 ▲특화된 자유학기제 운영과 프로그램 ▲진로지도 탐색을 통한 적성 마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과 전공교수들과 진로체험 운영과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개최했다. 이어, 자유학기제 담당교사들은 대학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자유학기제 담당교사(구미)는 “대경대학의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은 잘 알려져 있고, 실제적으로 캠퍼스 현장에서는 체험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운영방법을 익혀 학생들의 진로지도 탐색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위해 대경대에서 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경대가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총 21개. 호텔조리과( 대장금 따라하기), 호텔매니지먼트과 (호텔리어되어보기),항공운항과( 승무원체험) 동물조련이벤트과(나는 동물조련사), 연극영화과는(탤런트 되어보기), 실용음악과( 나도가수다), 모델과( 키 쑥쑥 크는 모델 되어보기), 실용댄스과 (스트릿 댄스 체험)등이 마련된 가운데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한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34회 걸쳐 운영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685명이 다녀 갔고, 올해는 경주 선덕여중학교를 비롯해 22개중학교가 참여해 총 73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1천 8백79명이 다녀갔다. 

    대경대 측은 “대경대는 자유학기제를 시행 전 부터  직업체험 캠퍼스 프로그램을 외부에 개방해 직업진로체험과 문화체험을 지역대학으로는 가장 먼저 시행한 대학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벤치마킹하는 사례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워크샵 개최요청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자유학기제는 체험도 중요하지만 진로지도를 통한 적성 개발이 함께 이루어 져야 직업선택에 대한 다양성이 이루어 질수 있다. 앞으로 대경대학의 특성화를 장점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에 뚜렷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더욱 개방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는 내년 3월 국내 대학으로 최초로 캠퍼스에 동물체험 테마파크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