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제3대 박규희 본부장 이임식과 제4대 최종주 본부장 취임식이 28일 동시에 열렸다.ⓒNH 농협 경북본부 제공
    ▲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는 제3대 박규희 본부장 이임식과 제4대 최종주 본부장 취임식이 28일 동시에 열렸다.ⓒNH 농협 경북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제3대 박규희 본부장 이임식과 제4대 최종주 본부장 취임식이 28일 동시에 열렸다.

    이번 이임식과 취임식이 함께 열리는 것으로 농협 내에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올 한 해동안 경영화두로 추진해 온 개원절류(開源節流·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인다) 동참 의미에서 행사를 간소화해 치러진 것.

    또 전후임 본부장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 2016년 새해를 힘차게 준비하기 위한 측면이라고 농협 측은 밝혔다.
     
    이날 4대 경북영업본부장으로 취임한 최종주 본부장은 “생산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자”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3대 박규희 본부장은 지난 2년간 경북지역 농협은행의 사업기반을 공고히 하고 기업금융 부문 외연을 크게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1월1일자로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발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