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는 25일 경북도로부터 2016년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된 ㈜한국선비국궁교육원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25일 경북도로부터 2016년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된 ㈜한국선비국궁교육원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5일 경북도로부터 2016년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된 ㈜한국선비국궁교육원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휴천동에 위치한 ㈜한국선비국궁교육원는 지난해 7월 설립된 사업적기업으로, 국궁체험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과 심신단련 교육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영주지역의 사회적기업은 현재 13곳이 지정돼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이고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시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 시장은 “앞으로 힐링중심, 행복한 영주 조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