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가 2016년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부문 투자유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2016년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부문 투자유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2016년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부문 투자유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성을 알렸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의 후원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총430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서류심사 및 암행평가를 통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시는 기업유치 및 공장설립에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기업경영 저해하는 규제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했고, ‘시직영 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낮추어 투자유치를 촉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단지 2단계 분양기업의 조기착공을 독려하기 위해 입주기업에 취득세․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 준공 전 공장가동이 시급한 기업에 부지사용승낙서 발급 등 공장등록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마련했다.

    또한 공장건축 시 발생되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협의하는 등 조기착공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믿고 찾아온 유망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환경 인프라와 시스템을 마련해 ‘김천에 투자한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