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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회사법인 그린합명회사 대표 박희주씨가 15일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와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에 1억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 ⓒ청도군 제공
농업회사법인 그린합명회사 대표 박희주씨가 15일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와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에 각 5000만원씩 1억원의 통큰 기부로 희망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박영상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들은 박희주 대표에게 고마운 뜻을 밝혔다.
버섯으로 세계시장 개척에 성공한 글로벌 CEO 박희주씨는 지난 1983년 종잣돈 300만원으로 느타리 버섯 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11개의 농장(중국 상해 합작회사, 중국 무순농장 포함)을 거느린 농업전문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그린합명회사의 주요 생산품목은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황금팽이버섯 등으로 국내 9개 농장에서 1일 45톤의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이승율 군수는 “박희주 대표의 큰 뜻에 찬사를 보내며, 기금이 미래 청도발전의 인재육성과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