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가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일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먼저 2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1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22일부터 다음다 3일까지 1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우리마을 교육나눔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도 방문한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장애인 인권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폐기물관리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우리마을 교육나눔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배지숙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지역 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및 창의성을 갖춘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 창의·인성 체험 활동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재구 의원이 발의해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하고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통행료 감면기간을 전기자동차와 같이 2020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