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이 환경부가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상수도 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8일 환경부가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인증서와 함께 부상으로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2015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를 총 인구 기준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눠 분류 평가를 실시했다.

    1,2차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서류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2달간 관할 유역 지방환경청별로 평가단을 구성해 심사하고 2차 평가는 현지 방문평가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기타자체개선노력 등 5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으로  평가됐다.

    특히 예천군은 청정예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유지를 위한 시설·관망개선실적, 유수율 개선 및 수질관리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시설개선 및 수질 향상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활의 기본이 되는 먹는 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상수도관련 사업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