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1+1 사랑플러스’행사를 실시했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1+1 사랑플러스’행사를 실시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1+1 사랑플러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관계가 취약한 홀로어르신 10명과 아동10명을 대상으로 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과 시설 체험행사이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6.25전쟁 당시 어린나이에 부모님 손을 잡고 피난가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아이들은 전쟁의 참혹을 눈으로 직접 체험했다.

    조재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르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주역이며 아이들은 우리 칠곡의 미래로 지역의 자랑거리인 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뿌듯한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왜관 순복음 늘 행복한 교회, 남산식육식당, 백만송이 꽃집,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후원했다.